제3농공단지 신재생에너지 조성
휴센터-화물차공영차고지 건립
청년희망통장-노인일자리 확대
홈커밍 귀어귀농 활성화 정책
청호권역 농촌관광 거점센터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마실길 생태숲-복합휴양타운
국립새만금박물관 건립 등 만전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역대 최고,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지난 2018년 역대 최대의 성과를 낸 부안군이 2019년 기해년에도 담대한 성장을 추진하고 생기찬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연지 1년 만에 예산 6000억원 시대를 개막해 예산 1조원 시대로 가기 위한 첫 발도 내딛었으며 지역발전과 군민소득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격포항 배후마을 권역 거점개발사업 선정, 서해안 고속도로 부안휴게소 건립 확정, 미래성장동력 수소산업 초석 마련 등 지역발전을 위한 발판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그래서 민선7기 부안군은 2019년 기해년을 완전히 새로운 부안 실현의 원년으로 정해 부안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꿈꾸고 있다.

올해는 민선7기 부안군정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해인만큼 군민행복을 키우고 소득을 높이고 사람중심의 행정을 펼쳐 부안을 새롭게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소득 UP, 행복 UP, 사람 UP 등 ‘부안 3 UP 행정’을 실현해 군민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는 생동하는 부안을 이룩한다는 구상이다.


▲ 신재생에너지산업 집중 육성, 소득이 향상되는 ‘소득 UP 부안’

민선7기 부안군정의 핵심은 군민소득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투자가 유치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자연스럽게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선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수소산업을 선정하고 수소연료전지 실증사업 업무협약 체결과 부안제3농공단지 고분자 사업체 유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수소 테마 자연에너지공원 조성, 고분자 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메카 부안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통합센터 운영과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 역량 집중,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 청년창업지원, 사회적 일자리 확대 등 희망과 안정을 주는 일자리 창출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활기찬 전통시장 조성으로 서민경제의 안정을 꾀하기 위해 부안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추진(특화거리), 부안상설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줄포상설시장 지붕현대화사업,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영업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제3농공단지 기업유치와 부안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농공단지 휴(休)센터 건립, 농공단지 기숙사 임차료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주재원 확충을 통한 재정자주도 향상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추진 등 튼튼한 지방재정을 이룩해 군민소득 향상을 위한 행정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 사각지대 없는 복지․교육 실현, 행복이 커지는 ‘행복 UP 부안’

민선7기 부안군정이 군민소득 향상과 함께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이 바로 군민의 행복이 커지는 부안을 만드는 것이다.

군민소득 향상과 함께 사각지대 없는 복지․교육을 실현해 군민이 행복한 부안을 조성하겠다는 야심찬 의지다.

이를 위해 복지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지원과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신규 수급자 발굴, 저소득층 청년 희망통장 추진,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양성평등으로 함께 가는 행복한 부안 구현,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문화정책 실현,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단체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홀몸어르신 안심서비스 실시, 어르신 여가시설 관리 및 프로그램 확대, 공공실버주택,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준공 등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입장려 지원사업과 인구늘리기 범군민 공감대 형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도시민 농촌유치와 귀농귀촌 활성화, 홈커밍 귀농정책 실시, 어촌인구 증대를 위한 귀어귀촌 활성화 등 부안에 사람이 늘어 활력이 넘치는 부안을 조성할 방침이다.

출산지원 확대, 모자보건사업,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예방관리사업과 예방접종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걱정 없는 치매관리 등 건강 걱정 없는 부안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다.


▲ 마을신활력․공동체 조성, 사람이 늘어나는 ‘사람 UP 부안’

부안은 농산어촌의 지역적 특성상 누구나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축이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적 요소다.

민선7기 부안군정은 이에 대한 해법을 마을신활력과 공동체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농촌공동체 중간지원조직 구축 지원과 농촌여성 능력개발 활성화, 청호권역 농촌관광 거점센터 조성, 살맛나는 농촌 복지 서비스 강화,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 사업과 부안군 식량산업발전계획 수립,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투트랙 지원 전략, 부안 수박․양파 명품화 사업, 채소류 생산안정제 지원사업, ICT 스마트팜 사업 확대, 지역 푸드플랜 구축계획 수립, 참뽕사업 관리 및 지원 등 미래농업 선도 고소득 작목 발굴도 추진된다.

특히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친환경 농업 환경 조성과 비닐하우스․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 경영체 육성 지원사업, 작물 재배 지원사업, 농자재 지원사업, 농식품 창업지원 및 부가가치 상품화 등도 구상 중이다.

또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도시재생 추진과 새만금 배후도시 기반 조성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추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도시기반시설 지속 확충,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시행 등 누구나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악취 없는 청정부안 실현 등 청정한 도시 부안 실현 등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도 실시된다.

이와 함께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 부안 마실길 생태숲 조성, 격포 영상테마파크 산책길 옆 꽃길 조성, 복합휴양타운 조성, 부안마실축제 추진, 전국 최대 향기나는 경관단지 조성, 전국 바다낚시대회 개최, 국립 새만금박물관 건립, 2023 세계잼버리 붐 조성 등 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권익현 부안군수 인터뷰 “수소산업 기업유치․관광객 1500만, 미래 성장동력 발굴 최선”  

권익현 부안군수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수소산업 기반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유치와 관광객 1500만명 유치 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소득 UP, 행복 UP, 사람 UP 등 ‘부안 3 UP 행정’을 실현해 새로운 부안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해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부안군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군민의 행복을 키우고 소득을 높이며 사람중심의 행정을 펼쳐 부안을 새롭게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7기 주요 정책과 비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새로운 부안 실현의 원년”이라며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고 역량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권익현 군수는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와 새만금복합관광레저도시 개발 등 세계 속의 부안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를 열정과 지혜로 살려 나갈 것”이라며 “공동화된 마을을 젊은이들이 모여들어 실핏줄이 돌도록 공동체 복원사업과 농촌활력사업, 스마트농업, 농수산물 관광자원화, 푸드플랜 사업 등을 통해 농식품산업 일자리 창출에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문재인 정부의 10대 과제인 재생에너지산업의 선도도시로 나가기 위해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동북아 최대 휴양도시 부안을 위해 변산해수욕장 관광객 유치, 부안 마실길 정비, 격포궁항권 관광자원화,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혁신적인 관광테마 프로그램으로 1500만 관광객 유치에 도전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통합센터 운영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부안전통시장 특화거리 조성,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일자리와 군민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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