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오는 15일~16일까지 한은 전북본부에서 ‘2019년 한국은행 전북본부 고등학생 경제캠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도내 고등학생들이 건전한 경제 의식을 길러 합리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경제 캠프 프로그램은 우선, 팀별 경제토론과 개인별 경제퀴즈로 구성됐다.

경제토론은 ‘기업의 이윤 추구와 사회적 책임 간 조화’와 ‘우리나라 고용시장의 안정성과 유연성 양립 방안’을 주제로 예선에서는 19개 팀(총 85명)이, 결선에서는 8개 팀이 참여하게 된다.

경제퀴즈는 결선 및 예선 참가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경제토론 부문에서 최우수상(전라북도교육감상), 우수상(전북일보 사장상 및 한국은행 전북본부장상) 등 5개 상을, 경제퀴즈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2개) 등 6개 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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