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랑연예봉사단과 (사)녹원환경감시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넘버원 엔터테인먼트, 박미옥 아카데미 등이 주관한 가운데 2월 24일 오후 2시 전주덕진문화예술회관에서 ‘독거 노인 돕기 사랑의 쌀 효 콘서트’가 성황리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KBS 즐거운 저녁 길 DJ 홍스타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홍석우씨의 사회로 가수 소명, 김정호(작곡가), 민지, 이창휘, 박미옥, 임영애, 박상봉, 조수현, 수빈, 한담희, 설하수, 세컨드 등 대한민국의 기라성 같은 유명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데 힘을 보탠다.

또 이번 콘서트 행사는 총 감독 서병철씨가 맡는다.

이번 콘서트 행사의 추진위원장인 전주의 딸 김연경씨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후원해 주신 소중한 사랑의 쌀은 전주시에 기부할 예정이다”면서 “특히 이번 기부를 통해 전주 독거어르신을 돕기 위한 작은 불씨가 지펴져 효의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 교육의 도시, 선비의 고장, 정과 맛 천년의 도시인 전주의 뿌리는 효백행지본(孝百行之本) 근본이라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효 콘서트’가 되길 희망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사랑나눔 기부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콘서트 행사를 전개해 앞으로도 도내 곳곳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나눔 봉사 실천에 적극 참여하는 참 봉사자가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독거 노인 돕기 사랑의 쌀 효 콘서트’는 KCN 금강방송, 투어컴 여행사, 전주동백로타리클럽, 시사인터뷰, 금강음향이벤트, j& k엔터테이먼트 등이 후원사로 나선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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