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 콘서트 ‘최고의 하루’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익산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이승환의 주옥같은 히트곡,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으로 번 수익은 공연에 재투자 한다’는 이승환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특수 레이저 장비 등을 동원, 빛의 향연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 독보적인 가창력과 함께 공연영상에 특별출연한 연기자 최강희와 실제 연인 같은 ‘깨알 케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R석 13만 2천 원, S석 11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ik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승환은 데뷔곡인 ‘텅 빈 마음’을 비롯해 ‘천일동안’, ‘너를 향한 마음’,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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