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읍과 북면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14일 유진섭 시장이 직접 나선 시민과의 대화는 시정 동향과 민심 여론을 폭넓게 청취,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 시장은 하늘향노인복지센터(신태인)와 행복한 집(북면)을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읍면동장으로부터 읍면동 현안사업과 특수시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생생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올 한 해 시정의 모든 척도를 시민의 행복 가치에 두고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겠다”며“그동안 거둔 성과와 앞으로의 노력으로 새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가겠다”고 약속하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는 다음달 26일까지 총 13일동안 계속되고 건의된 사항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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