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읍장 최충식)이 79개 마을의 이장 임명식을 갖고, 첫 출발을 알렸다.

  15일 봉동읍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8명의 신임이장을 포함해 총 79명의 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봉동읍 이장협의회장으로는 유승재 원둔산3마을 이장이 당선돼 3년 동안 이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유승재 봉동읍 이장협의회장은 “여러 이장님들과 함께 마을을 대표해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 봉동읍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충식 봉동읍장은 “임명된 모든 이장님들께 축하드리고, 조언과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마을의 화합과 봉동읍의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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