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도당 위원장, 완주ㆍ진안ㆍ무주ㆍ장수)이 이달 16일부터 무주군에서 의정보고대회를 진행한다.

안호영 의원은 부남면을 시작으로, 17일 설천면ㆍ무풍면, 18일 적상면, 21일 무주읍ㆍ안성면 등 6개 읍ㆍ면에서 의정보고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대회를 통해 2018년을 비롯해 그간 의정활동에서 펼친 원내 및 국회활동, 법률 제개정안 발의, 국가예산 및 특별교부세 확보 등과 함께, 각 읍ㆍ면의 현안 추진상황과 민원 해결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안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한 국회의원의 활동은 끝이 없고, 만족도 없다”며 “이번 의정보고대회를 계기로 주민을 자주 찾아 뵙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소득과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서 한발짝 더 뛸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이기도 한 안호영 의원은 초선임에도 발군의 의정활동을 통해 3년 연속으로 당에서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고, 제20대 국회 제2차연도 헌정대상 등 지난해에만 총 6차례의 상을 받았다.

또한 의정활동 2년 6개월여 동안 농어업재해보험법, 고향기부금법(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등 총 44건의 법률 제·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이중 16건이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지난해에도 19건을 대표발의해 3건이 본회의 의결이 이뤄졌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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