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지역사랑봉사단(단장 박영철)이 새해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16일 용진읍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소재지에서 완주고속도로 나들목 부근 3km를 깨끗이 청소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지역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지역사랑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용진읍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해 결성돼 이웃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사랑 나눔실천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활동과 같이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박태요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