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부량면번영회(회장 장영주)에서는 지난 1월 16일 10시 부량면행정복지센터 면장 실에서 관내 대학생 홍대의 씨에게 장학금 일백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 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홍대의 씨는 현재 군산대학교 3학년 재학중하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을 탓하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비를 스스로 마련하고 있으며 언제나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어 마을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한편 부량면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지난 7일 조손 가정에서 금년도 대학에 합격하였으나 등록금을 걱정하고 있는 이하나 학생에게 일백만 원을 지급하기도 하였으며 지난 9일에는 부량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월 정기회의에서 역시 조손 가정에서 공부하고 있는 박다혜 학생에게 일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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