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포유의 신년음악회 겸 187회 정기연주회가 19일 오후 7시 은파유원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바이올린 최해성과 피아노 황소원의 듀오 음악회로 진행된다.

음악회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8번’을 비롯해 라벨의 ‘치간느’, 영화 시네마 천국의 ‘러브 테마’, 가르델의 탱고 음악 ‘포르 우나 카베사’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바이올린 최해성은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하고 미국 맨하탄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남윤, 이성주, 배익환 등을 사사했고, 동아 콩쿠르 입상, 뉴욕 5타운 영 아티스트 컴페티션 1위 입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현악 사중주단 가이아 콰르텟,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 황소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에코 노르망 전문연주자 학위를 취득했다.

숙명여자대학원, 전남대, 추계예대, 서울예고 등에 출강하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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