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14개시군
18명 선발··· 28일까지 접수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내 고장 소식을 알리는 ‘JB 문화통신원’을 모집한다.

도내 14개 시군 문화, 관광, 예술에 관한 정보 제공, 지역의 숨은 문화발굴과 재조명 등을 담당할 JB 문화통신원’은 28일까지 모집하며, 전주와 익산, 군산과 완주는 각각 2명, 나머지 시군은 각각 1명씩 총18명이 선발된다.

지원 자격은 해당지역 거주자 우선이며 문화예술관련 분야의 활동가, 기획자, 작가, 자유기고자, 기관 및 단체 실무자, 일반인 등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월 1회 이상 도내 문화예술 현장 취재 및 원고 작성, 간담회 참석 등이며, 선발된 ‘JB문화통신원’에게는 위촉장 수여, 소정의 원고료 지급, 명찰 제작, 우수 원고 시상, 국내 공모전 참여, 상·하반기 역량강화 워크숍 참여 등의 지원이 따른다.

재단 김정인 홍보팀장은 “지역에 대한 애착과 긍지를 지닌 분들 그리고 지역의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2019년에는 더욱 다양한 지역 소식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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