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2019 설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1번가, 위메프, 우체국쇼핑을 통해 진행, 도내 526업체의 한과·과일 선물세트 등 1천823개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브랜드 기획전’으로 운영한다.

경진원은 지난해 설 프로모션에 386업체가 참여해 37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해마다 5~10%가량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획전’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만큼 올해도 ‘기획전 마케팅’을 강화했다.

경진원은 인기상품에 배너광고, 할인특가 등을 지원, 적극적인 고객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 달 8일까지 진행, 해당 쇼핑몰에서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검색 또는 배너광고로 품질 좋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대기업에 비해 자금력과 유통망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은 기회의 장이다”며 “도내 기업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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