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월 16일 오전10시경 남원시 이백면 소재 농촌지도소에서 복숭아 재배 농민 100여명을 상대로 ‘폭력 없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가정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폭력 요인은 개인적인 요인인 정신적 문제와 심각한 스트레스, 부부 소통의 문제, 가부장적인 태도와 경제적 요인, 묵인하는 사회적 인식 등을 들 수 있다.

이날 공풍용 여성청소년 계장은 가정폭력은 학교·청소년·자살·성폭력·노인·성매매 문제까지 다양한 폭력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가족 간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통을 통해서 소중한 내 가정을 지킬 수 있음을 강조했다.

최 홍범 남원서장은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