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17일 새벽 1시 25분께 남원시 이백면 과립리 계사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펌프차 등 16대의 장비가 동원돼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특히, 이번 화재로 계사 1층 3동 1천650.30㎡가 타 병아리 3만5,000수가 폐사하고, 세탁기 등 가재도구 및 집기류 다수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천4백743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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