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CCTV 설치로 농작물 절도 예방으로 군민들이 농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개소에 2000만원을 지원해 총 4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희망 농가는 2월 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2월중 대상자를 선정해 6월 이내에 사업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CCTV 설치는 마을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어 절도위험이 높은 지역 또는 축사, 농경지 규모가 큰 지역이 우선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작물 절도예방 CCTV 설치를 통해 농민들의 소중한 결실인 농작물의 절도를 예방해 안심하고 농정에 힘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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