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 청(교육장 김효순) 농 생명 마이스터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명과 김제여자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명이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 2급 실시 자격 검정에 합격해서 큰 기쁨을 나누었다.

김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을 대상으로 외부 바리스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수요일 주 1회 바리스타 자격증반인 커피드림을 운영하였다.

장애학생들은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획득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들도 비장애인들과 마찬가지로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고, 더불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진로설계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김효순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결되는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미래의 자기 삶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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