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도내 중기 대상
연 7천만원 이내 맞춤형 지원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일)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도내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창출을 통한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 및 IP경영활성화로 기업의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9년 지식재산창출 및 지식재산기반창업촉진 사업’의 일환에 따른 것이다.

참여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중 수출기업 또는 수출을 준비 중인 기업으로, 2016년까지 IP스타기업 졸업기업 중에서 졸업 후 2년이 경과한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이에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IP스타기업 인증서와 함께 연간 7천만원 이내에서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특허맵(일반 또는 심화), 특허기술 3D시뮬레이션 제작, 브랜드&디자인 융합, 선택형 IP지원(브랜드, 디자인 개발), 해외권리화 등 다양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연차평가를 통해 3년간 인증을 유지 및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63-252-9301)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외에도 IP디딤돌(IP창업존), IP나래 프로그램, 중소기업 IP바로지원 등 도내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일 센터장은 “전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유일한 지식재산 관련 전문기관이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지식재산 허브 역할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과 예비창업자들이 IP창출 및 IP경영활성화로 지재권이 강한 글로벌 IP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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