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지난 17일 동진지사 (지사장 김병수) 관내 청도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청도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은 2009년에 착공하여 2020년까지 12개년에 걸쳐 45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김제시 금산 면과 봉 남면 일원 534ha에 농촌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후 김제시 금산 면 용호리의 가뭄상습지역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한 후, 해당 지역에 필요한 추가 농업용수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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