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법학전문대학원 김용길 교수가 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 2년에 연임이 가능한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 위원은 자동차 안전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춰야 한다.

해당 위원회는 원동기·동력전달장치, 주행·주향·제동·완충·시계확보장치, 차체·등화·전기·전자 등 세부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김 교수는 최근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위원 위촉장을 받았으며, 법학 전문 분야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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