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임한성)는 지난 17일 동절기 추위에 고생하는 저소득층 및 관내 모범경로당과 사회복지이용시설에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600㎏를 고창군에 전달했다.

기탁된 한돈(돼지고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의 사랑방역할을 하는 모범경로당 31개소와 노인‧장애인이용시설 등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임한성 지부장은 “추운겨울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이 영양만점 우리 한돈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며 “나눔과 기부 천국 고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게 돼 매우 보람차다”고 전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