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삼천-진북문화의집등서
공연-공예체험 부스 등 운영

전주지역 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생활문화장터가 문을 연다.

지난 18일 삼천문화의집에서 첫 문을 연 이번 행사는 22일 진북문화의집, 23일 효자문화의집, 24일 우아문화의집, 25일 인후문화의집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전주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한 각 권역별 생활문화 네트워크 구축으로 전주시민들에게 생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두 번째로 진행되는 문화장터이다.

생활문화장터는 거리 뮤지션들과 생활문화동호회의 다양한 공연,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작가들의 공예체험, 주전부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혁신가가 ‘2019년 새해, 나에게 다짐하고픈 한 가지 약속’이라는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황금돼지띠를 맞아 전주시민과 꿀 같은 휴식시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며 “준비된 체험, 공연, 주전부리는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지만 각 문화의집 별로 진행방식의 차이가 있어서 별도 문의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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