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는 304개(중앙행정기관 4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만족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농촌진흥청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농촌진흥청이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매우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이동식 농업종합병원’ 운영은 국민 복지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매우 좋은 사례라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값지고 의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고객 만족과 국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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