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4일 접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지 뜨기 ▲한식 체험 ▲공예 체험 등 3개 분야로, 한지, 한식, 공예를 하루에 경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구성됐고, 참가비는 무료다.

겨울 밥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한식 체험은 겨울 제철음식인 ‘꼬막’을 활용한 꼬막비빔밥과 새해음식인 ‘떡국’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공예 체험의 경우 전당 입주공방 2곳이 참여해 손글씨 소망액자 만들기, 민화 시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각각의 체험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홍보관과 전시실에서는 전주의 멋을 무료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다.

겨울방학 전통문화프로그램과 관련한 내용은 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281-1522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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