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농정과에 근무하는 홍순중 농정기획팀장이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홍 팀장이 그 동안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지역농업 발전 등 지자체협력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처럼 수상했다고 농협정읍시지부는 21일 밝혔다.

협력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중앙회·지역농협이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의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홍 팀장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정읍시와 농협이 협력하는 지자체협력사업을 지난 2018년도에는 9건, 올해 11건의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홍순중팀장은 “이 같은 사업을 농협과 상호협력으로 더욱 확대, 정읍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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