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주혜숙)는 지난 17일 익산 웨스턴 라이프호텔에서 제11차 전북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형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 이용준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시설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장기요양사업 발전에 힘쓴 시설장들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어 전북지부는 총회를 통해 2018년 결산과 2019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회원기관 발전을 위해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군산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수근(군산소망요양원)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익산시장장 강산(다솜요양원), 익산시의회의장상 이조옥(만인노인요양원), 국회의원상 최정미(드림요양원),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에 송민진(반월노인사랑의집), 유정훈(로뎀실버케어)씨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이어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상에 박금희(나눔노인요양원), 조종예(해바라기), 신명화(행복한보금자리), 박효순(밀알공동생활가정), 박종철(빈체시오의집), 한국노인장기요양협회 전북지부장상에 박진홍(엘림요양원), 심은희(벧엘요양원), 신복례(밀알그룹홈), 이신자(임마누엘동산요양원), 온금자(둥지원)씨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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