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1,600상자 전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21일 본점 3층 로비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함께 ‘2019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전달식을을 개최했다.

이는 사회적 소외계층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 이를 위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40여 명은 1천600상자를 직접 포장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선물꾸러미에는 김, 당면, 설탕, 커피, 캔디, 치약, 칫솔, 부침가루, 라면, 간장 등 총 10종의 생필품이 담겨있으며, 전북은행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군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에 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선물꾸러미를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북은행 임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 상생경영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전주, 익산, 군산, 완주, 대전지역을 찾아 떡국과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하는 봉사활동과 1천600상자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릴레이 나눔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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