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제14대 회장에 정하복 선출됐다.

남원지구협의회는 이날 남원 캔싱턴리조트 연회장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정하복 신임 회장은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됐다.

정하복회장은 “지난2006년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감동받아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역대회장님을 비롯“선배봉사원들을 본받아 소통, 화합, 신뢰의 리더십으로 적십자봉사원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지구협의회 부회장에는 홍인기(오작교봉사회 부회장) 씨와 (남원봉사회회장) 이충선씨, 감사에는 권태근.

임온순씨 총무부장은 임종봉(지산봉사회) 씨, 재무부장은 이학모(오작교봉사회) 씨가 각각 임명됐다.

이날 전북지사협의회 박종술사무처장.강형숙전북협의회장.이용호국회의원.이환주 남원시장.윤지홍의장 강용구.이정린도의원을 비롯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이날 지난해 헌신적으로 인도주의나눔의 봉사를 실천해 오신분들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장수여 선임증수여 공로표창수여 시장 시의장등 53명에게 표창 및 선임장 수여가 진행 되기도 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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