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모범적인 업소를 발굴․선정해 부동산중개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중개업소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 투명하고 공정한 선진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하기 위해 2018년도 2개소 선정에 이어 2019년에도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 2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중개사무소는 친절한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이세영/향교동 소재), 박영순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박영순/향교동 소재) 2개 업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2개 업소는 관내에 소재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신청개시일 기준 2년 이상 남원시에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년 이내에 행정처분, 형사처벌 등을 받은 이력이 없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중개사무소로 서류 심사 및 현지 실사 점검을 통해 선정됐다.

류 장기 민원과장은 “추가로 이번에 선정된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 2곳이 투명하고 공정한 선진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오는 2020년까지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추가로 선정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중개업소간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중개시장의 투명도와 신뢰도를 높여나가, 시민들이 부동산 거래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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