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와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유기상 군수는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소중하게 사용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적십자 회비모금에 동참했으면 한다”며 적십자회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규철 의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19년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으로 설정하고 2019년도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적십자 회비 모금 운동에 돌입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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