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2일 석정문학관에서 관내 70여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뿐만 아니라 전북도, 산업통상자원부, 창업진흥원 등 중소기업 지원 관련 16개 기관들이 참여했으며 중소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수출, 마케팅, 판로, 자금, 창업전반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총망라해 안내했다.

특히 기업체에서는 지원사업 소관부서 담당자들과 1대 1 개별면담을 통해 명쾌한 사업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참가 기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애로사항 청취와 중소기업 성장발전을 저해하는 규제개혁 발굴의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한 기업체 대표는 “일자리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올해 우리 사업체에 맞는 적절한 지원사업을 공모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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