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소재 파악이 불분명한 아동 1명이 나와 경찰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대상 아동 수는 총 1만7,012명으로 이 중 1만5,915명이 예비소집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비소집 불참인원은 총 1,097명으로 이 중 479명은 전학예정 아동이며, 608명은 취학유예 및 면제 아동으로 확인됐다.

또한 9명은 예비소집 이후 해당학교에 입학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소재 파악이 불분명한 아동 1명이 발생했다.

군산의 한 초등학교에 입학예정이던 A아동은 지난 2014년 해외출국까지는 확인됐으나, 부모와의 전화연결이 되지 않아 안전여부는 확인치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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