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하 사랑의 연탄)과 함께 한전(한국전력공사)에서 실시하는 따뜻한 겨울 연탄나눔’ 행사에 대한 전국적인 공모를 펼쳤다.

이에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 소재 저소득 가정 9세대가 공모에 선정돼 지난1월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한 뒤 임.

직원 및 정회원들과 직접 남원시 대강면 방동마을 차 00씨 외 8세대에 총 2천700여장의 연탄배달을 했다.

양경님 센터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남원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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