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올해도 찾아가는 맞춤형 개인교육기부단을 운영한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우수한 역량과 재능을 갖춘 개인기부자가 도내 교육기관 및 학교를 찾아가서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기부활동을 제공하는 교육인력풀을 지칭하는 개인교육기부단을 운영키로 했다.

이에 모집기간은 이달 24일부터 2월 1일까지이고,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전문가 및 전문적 지식과 재능을 갖추고 교육기부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미래인재과(063-239-377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개인교육기부단은 모두 25명으로 도내 29개교 2,104명에게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만족도는 93.3%로 조사됐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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