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김선화)가 여성가족부 주관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의 영광을 안았다.

25일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단강을 건너 새 삶의 시작으로’(김주리 간사)라는 사례로 직업교육훈련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5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산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김주리 간사는 “"이번 성과는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의 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선화 관장은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로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적극 돕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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