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표 향토기업인 ㈜제일건설 윤여웅 대표는 지난 25일 정읍시를 방문하고 1천만원을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 관람객 경품후원으로 기탁했다.

윤 대표는“설날장사씨름대회가 고향에서 열리게 돼 무척 기뻐 대회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일 건설은 익산시에 본사를 두고 전북 건설업을 선도하는 주택업체로현재 정읍에서 오투그란데 아파트를 건축 중에 있으며 매년 장학재단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한편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의 남 ‧ 여 장사 300여명이 모여 경기를 치루며 KBS와 KBSN을 통해 전국 생방송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정읍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기 위해 이번 대회를 유치 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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