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배움과 삶이 하나되는 참학력 신장을 위해 전북지역 초·중·고 교사 및 교감을 대상으로 한 ‘2019학년도 참학력 지원단’을 신청을 접수 받는다.

올해 5년째를 맞는 참학력 지원단은 전북교육연수원과 연계한 정기적인 연수와 워크숍을 통해 공동 연구하고, 각자의 학교에서 공동실천하며 개인 역량 향상 및 소속 학교 내 학습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습공동체 리더로서의 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습공동체로 성장하는 참학력학교의 학습공동체 운영 및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학교와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북교육청 교육혁신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연계에 대한 공동연구, 실천과 사례 나눔, 학교간 연대를 통해 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참학력 기반 교육과정 중심 학교문화를 형성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학습공동체에서의 주도적 참여와 실천을 통한 참학력 신장 경험을 지닌 역량있는 교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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