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산단 13,224.1㎡ 면적
96억 투자 59명 인력 채용
7월부터 생산 라인 가동

(유)동재산업은 25일 김제지평선산업단지 부지에서 기공식과 함께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유)동재산업은 2016.1월 신규법인을 설립하여 김제지평선산업단지 부지면적 13,224.1㎡(약 4,000평)에 96억 원을 투자하여 2019년 상반기 내 준공 및 시운전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59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2019.

7월부터 본격적인 생산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산업 발전용 플랜트 제작 및 선박 설비 구조물 전문 용융아연도금 업체인 (유)동재산업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최대의 대형 도금 조 건립을 계획 중으로, 기존 도금 방식에 비해 우수한 내 식성, 뛰어난 밀착 성으로 경쟁력이 있어 수요전망이 양호하여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하면 많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유)동재산업의 김제지평선산업단지 신축공장 건축을 위한 첫 삽을 뜬 것을 축하 드리며, 지평선산업단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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