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에서는 농업 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하였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8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총 24회에 걸쳐 김제시 농업 인을 대상으로 품목별 전문 심화과정과 고품질 쌀, 고추 교육과정을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였다.

품목별 전문 심화과정으로 추진한 고추, 시설감자, 콩 등 총 8개 작물은 농업기술센터 상록 관에서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인원이 550명이었으나 857명이 교육에 참석하여 농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새로운 핵심 전문 기술교육에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고 읍면동별로 농촌지도사들이 순회하며 실시하는 고품질 쌀, 고추 생산교육에도 1,000여명 이상의 농업 인들이 교육에 참석하여 새로운 농업기술을 배우고 달라지는 농업정책 등에 대한 농업 인들의 뜨거운 열의를 보여 주었다.

농촌지원과 김병철 과장은 “2월 12 ~ 15일까지 4일간 진행될 품목별 전문 심화과정에서도 철저한 홍보와 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교육에 참석한 농업 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