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진안지점(지점장 이순국)은 설을 맞아 생필품이 담긴 선물꾸러미 100상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안군에 기탁했다.

선물꾸러미에는 김, 당면, 부침가루, 캔디 등 생필품 10종이 담겼으며, 11개 읍면장 추천을 통해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 지점장은 “선물꾸러미 나눔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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