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브랜드 대상 수상
6년 연속 수상 영예 안아

전주세계소리축제 제8회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 수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소리축제는 최근 ‘트랜스글로벌월드뮤직차트’에서 제정한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 세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겹겹사를 맞게 됐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박재천 집행위원장이 수상자로 참여했다.

이번 브랜드상은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것으로, 소리축제는 공공행정 지역축제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부문별 기초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하고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금융, 가전, 유통 패션, 통신 교육 문화, 식품 의료 프랜차이즈, 공공행정 축제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소리축제는 공공행정 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참석한 박재천 집행위원장은 “전통축제로서 국내외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에서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는 방증으로 이해하고, 더 큰 책임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축제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모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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