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조언자)은 29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 경로당 등 200세대에 전달할 ‘따뜻한 情담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바라기자원봉사단 회원 250여명은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명절음식 재료를 다듬고 준비해 4종류의 전을 맛깔스럽게 만들고 떡국떡, 과일 등을 더해 따뜻한 사랑이 담긴 설 상차림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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