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2월 1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 2019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재단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북의 경우 약 79억 원의 사업비에 9만8,413명이 지원된다.

수혜대상자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 위 계층이며, 올해는 1만 원이 더 늘어나 연간 1인당 8만 원을 지급한다.

카드 발급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카드 이용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필요에 따라 가족끼리 1매로 합산하여 사용할 수 있고, 농협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지정된 가상계좌로 카드당 10만 원까지 입금,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된 금액에 한해서는 전액 환급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관광팀(230-7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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