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홍영)에 백미 20kg짜리 30포 (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10년째 설과 추석이면 백미를 기탁해 왔으며,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홍영 진안읍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생각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