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최대의 명절이자 새해의 첫머리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 단체, 민간기관, 개인기부자의 이웃돕기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대산면발전협의회(회장 강일원)는 지난1월 23일 나눔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각 마을 경로당에 남원 참미(20kg) 15포를 기탁 전달하는 등,바다로 마트(천병영)는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설 나눔으로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남원중앙새마을금고(배종선)는 백미(20kg) 7포, 라면 30박스를 기탁해 홀로 사는 노인에게 전달했다.

위의 사회단체, 개인기관, 독지가는 수년째 명절 때마다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현물 및 현금을 지원하고 있다.

유세환 대산면장은 “지역에서 열심히 생활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탁자 분들에게 감사하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게 전달해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