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금동에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아름다움을 실천하고 있는 왕정동바다로마트(대표 천병영)에서 백미10kg 30포, 부라더미싱남원대리점(형의형)에서 백미 20kg 5포, 친절식당(김시열)에서 백미 10kg 40포, 새마을지도자 오정수님이 백미 10kg 5포를 기탁했다.

또한 금동발전협의회(회장 나덕주)에서 백미 10kg 40포, 금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성열)는 현금 일십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난 추석에 이어 해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주 금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기부정신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이러한 이웃돕기가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우리 지역에 기부 문화가 정착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금주 중 전달할 예정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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