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지난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김제 3대대, 김제경찰서 및 김제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에게 과일과 라면상자 등을 전달했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전․후하여 관내 군․경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해 이들을 위문 격려하고 있다.

온주현 의장은 “지역을 지키고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희생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열심히 복무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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