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광홍보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무주관광 홈 페이지에 팝업창을 개설해 설 연휴기간 가볼만한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안내소 운영시간을 공지할 예정이다.

3일에는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관광 홍보물 & 천마건빵 배부)과 무주알기 퀴즈 이벤트도 추진한다.

퀴즈 이벤트 관련 홍보물은 무주IC 요금소에서 배부하며 정답을 제출(2.3.~6.무주IC 요금소 & 만남의 광장 관광안내소)하면 정답자 중 5백 명을 추첨해 ‘전북투어패스(모바일 쿠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최현희 관광마케팅 팀장은 “오랜만에 고향에 오신 출향인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라며 “자랑하고 싶은 고향, 지인들과 다시 찾고 싶은 무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연휴기간 지역을 찾은 방문객들의 관광 편의를 위해 2일에는 무주터미널과 무주IC 만남의 광장, 구천동 안내소를 운영하며 3일과 4일, 6일에는 무주터미널과 무주IC 만남의 광장 안내소를 운영한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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