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센터장 조상진)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원장 조부연)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30일 오후 2시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전북지역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을 위해 활기찬 노후 일자리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이 만60세 이상 노인들을 고용할 경우 3개월간 약정 임금의 50%(월 최대 40만원)를  기업지원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또 9개월 이상 계속 고용시 추가 3개월의 채용성과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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