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자원봉사센터(김인환 센터장) ‘맛나봉사단’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등 불우세대(80세대)를 대상으로 무주장로교회에서 정기적으로 매월 2회(첫주, 셋째주 수요일)에 걸쳐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IBK 기업은행으로부터 설명절을 앞두고 떡국떡, 돼지불고기, 김 등과 함께 김장김치 100박스를 후원받아 더욱 풍성하게 수혜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맛나봉사단 문옥순 장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받아본 어르신들이 고마워하고 마음을 표현해주는 것만으로도 자원봉사자로써 매우 뿌듯하고 희망적인 봉사활동이라고 자부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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