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한국국토정보공사 관리자들이 한데모여 국토공간정보의 밝은 미래를 향한 대대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충북 건설경영연수원에서 ‘2019 관리자워크숍’을 개최해 청렴교육을 통한 클린조직과 성 평등문화를 조성하고 올해 운영계획과 CEO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학 사장과 임원, 실·처·부·단장, 각 지역본부 본부장과 전국 지사장 등 3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LX본사와 부설기관,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169개 지사의 주요 간부가 모두 참가하는 유일한 행사다.

국민의례와 함께 시작한 이번 행사는 CEO인사말, 유공기관 표창, 청렴실천결의, 2019년 운영계획 공유, LX비전 2030 확산, 청렴과 성 인지 의식 향상교육 외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창학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는 기억하는 자가 아닌 상상하는 자의 것”이라며 “LX의 관리자로서 공사의 지향가치를 잘 전수하는 리더이자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돕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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